[현장영상+] 이정재 귀국 "기회 주어지는 대로 열심히 임할 예정" / YTN

2022-09-18 275

비영어권 최초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'오징어 게임' 이정재 배우가 잠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.

현장 화면 보시죠.

[이정재]
칸영화제 이후로 함께 가셨는데요.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았고요. 그리고 지금 북미에서 12월달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북미 시장의 첫 번째 홍보였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.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홍보를 진행해 나가면서 미국 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

[정우성]
에미상 LA에서 받았을 때 저는 토론토에 먼저 가 있었거든요. 그거하고 호텔방 TV로 봤어요. 그날 밤에는 당연히 정신없으실 것 같아서 직접 통화는 못 했는데 그날 밤에 저희 보호자팀, 한국에서 간 영화인들이랑 같이 축배를 먼저 들었고 그다음에 합류했을 때 같이 간단한 축배 들고 그리고 토론토 일정 같이 진행했죠.

[기자]
두 분 친구이자 동료, 그리고 감독과 배우로 같이 작업하셨는데 지금 앞으로의 계획도 같이 하실 계획 있으신지.

[이정재 / 배우]
앞으로는 지금과 같이 영화도 열심히 만들고 기회가 된다면 또 프로듀싱이라든가 연출도 계속 꾸준히 해 나가면서. 더 중요한 건 연기를 더 잘해야 되겠죠.

[정우성 / 배우]
앞으로 자연스럽게, 헌트도 저희가 물론 같이하겠다라는 바람과 그런 욕구는 긴 시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게 어떻게 억지로 그냥 된 게 아니라 어떤 자연스러운 만남이 있었기 때문에 접근도 이루어진 거고 또 앞으로도 그런 자연스러운 기회가 저희에게 주어진다면 그때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하겠죠.

[기자]
이번에 금의환향하셨는데 주변 반응은 어땠는지...

[이정재 / 배우]
주변 반응은 매우 많은 분들의 축전을 많이 받았고요. 그리고 또 현지에서도 꽤나 많은 분들과 다음 한국 콘텐츠가 어떻게 더 활발하게 일할 수 있는지에 있어서 많은 얘기를 했고요. 앞으로도 훨씬 더 한국 콘텐츠를 알리고 또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그들과 함께 일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.

[기자]
일주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. 이번 수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시간이셨을 것 같은데요. 이번 수상이 배우 인생에, 그리고 필모그래피에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.

[이정재 / 배우]
저 개인적인 큰 의미보다는 한국 콘텐츠의 발전과 또 세계 많은 나라의 관객분들과의 만남과... (중략)

YTN 홍상희 (san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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